제과제빵사 초봉은 얼마정도일까?

제과제빵사의 초봉은 얼마일까?

제과제빵사의 급여는?

제과제빵은 과거와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을 많이 따고 있는데요. 이유 중에 하나는 정부에서도 직업훈련이나 취업장려 프로그램으로도 많은 지원을 해준다는 것과 과거와는 다르게 주변에 유명한 제과점과 베이커리카페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맛있는 빵들이나 디저트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고 제과 제빵사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면서 제과제빵은 기술직으로 인정하면서 제과 제빵을 배워서 기술인으로서 노후를 대비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제과 제빵을 도전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제과 제빵의 초봉은 어떻게 될까요? 기술직인 만큼 급여가 높을까요? 정답을 말씀드리면 초봉은 약 2000 ~ 2400 정도인데요. 누군가에게는 많다고 하면 많고 적다고 하면 적은 금액인데요. 전체적인 근무 환경을 고려했을 때는 생각보다 적은 금액입니다. 

제과제빵사의 급여는 왜 낮을까?

그럼 왜 제과제빵은 기술직이고 근무환경도 좋지 않으면서 급여는 적을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 우리나라에서의 제과제빵의 역사를 간단히 확인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데요. 우리는 빵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요? 대략 일제강점기쯤인데요. 그전에는 대부분 떡이나 사탕, 견과류 등을 주로 먹었습니다. 그러고 1945년 광복 이후 일제가 남기고 간 제빵소를 한국사람들이 이어받으면서 우리나라의 빵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요. 그 당시의 하는 일들은 대부분 먹고살기 위해서 시작한 업이 많은데요. 제과 제빵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는 급여도 받지 않고 숙식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직원을 채용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시대에 일하신 분들을 돈을 번다기보다는 먹고살기 위해 이 일을 시작한 분들이 많고, 그러한 방식으로 제과제빵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약 77년 지난 지금도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사장님들이 많은 것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전통이 있는 오래된 빵집들이 대부분 최저임금을 요구하며 근무환경이 좋지 않았고, 새로 생기는 빵집들도 그 모습을 따라 하다 보니 지금 현재의 제과제빵의 근무환경이나 급여들이 이렇게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

제과제빵사의 앞으로 전망을 어떨까요? 과거에 비해 근무환경과 급여 모두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개선해야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앞으로 점점 안 좋아질 것보다는 좋아질 일이 많다는 부분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4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점점 자동화가 되면서 일자리는 조금씩 줄어들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공장처럼 고품질의 빵과 디저트가 많이 나오게 된다면 과거의 파리바게뜨가 생기면서 동네 빵집이 많이 사라진 것처럼 큰 변화가 오겠지만 그만큼 차별화되고 더 맛있는 빵과 디저트를 다루는 가게들이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만약 제과제빵사를 직업으로 생각을 하신다면 제과제빵을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보다 맛있고 색다른 창작활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근무환경이나 복지 급여 등도 함께 따라 올라갈 거라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