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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린이 주식공부하기

주식 우울증이신가요?

by N린이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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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린이 입니다.

 

요즘 주식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많이들 힘들어하는 시기를 겪고 있는데요.

저 또한...ㅠㅠ 제 월급의 대부분을 주식으로 넣고 있다 보니ㅠㅠ 증권사 잔고를 보면 매일매일이 슬프긴 하네요..

 

여러분은 주식 우울증 들어보셨나요? 저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단체 카톡방을 보니 그런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주식 시장에서 조정이 오면서 아.. 그때 팔걸... 하지 못했던걸 후회하시기도 하고 음... 딱 정확한 의미는 없는 거 같지만... 제가 생각하는 주식 우울증은 조정이 오기 전에 팔걸.. 이런 후회나, 지금 사야 하는데.. 돈이 없네... 와 같은 아쉬움 뭔가 주변 사람들은 이런 조정장에 주식을 더사서 싸게 산거 같은데 나는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아야 할 거 같을 때, 이런 상황에 주식 우울증이라는 느낌을 받는 거 같아요.

 

그런데 혹시 여러분은 요즘 같은 조정시장에 어떻게 대쳐 하시나요??

잔고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급하게 팔아버리시나요?

아니면 그냥 주식 어플을 안 보고 있으시가요?

아니면 언제쯤 주식이 더 아래로 내려가서 더 추가 매수할 타이밍을 잡고 있으신가요?

 

저는 맨 마지막에 말한 추가 매수 타이밍을 잡고 있는데요.

일을 하고 있는 월급쟁이 시라면, 저처럼 매월 받는 월급이 있으니 조금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오히려 지금처럼 조정이 왔을 때 아 조금만 천천히 올라라 라는 마음으로 주식시장을 봐주시면 주식 우울증이 좀 좋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당장 돈이 들어올 일이 없으신 분은 음,... 두 번째 말한 것처럼 주식어플을 지우거나 안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요즘 같은 시장에서는 하루하루 빠지다 보니 그거 하나하나 신경 쓰다 보면 사회생활에도 지장이 오는 분도 있거든요.

예로 예전에 제 지인은 아닌데 전에 일하던 분이 일을 하면서 바로 앞에 주식창을 켜놓고 일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시간 단위 분단위로 기분도 좋았다가 나빠졌다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적금에 넣었다 생각을 하고 눈을 감고 있는 것도 나름대로 좋은 방법 같아요.

 

워런 버핏이 한 말 중에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다 라는 말을 들은 저이 있는 거 같은데요 지금같이 조정장에는 모든 주식들이 대부분 이유 없이 빠지곤 합니다. 물론 그동안 버블이니 뭐니 하는 그런 이유일 수도 있고, 경제적 이유일 수도 있지만, 저희는 투자자 입장으로 좋은 주식이 다시 저렴하게 또는 적정한 가격으로 왔네? 바겐세일이다~ 하면서 좋아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주식을 너무 단기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중기에서 장기로 보고 투자하시면 주식 우울증에서 조금이나마 견딜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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