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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및 7월~8월초 공모주 일정(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청약시 주의할점

by N린이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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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8월 초 공모주 일정(카카오 뱅크,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kakaobank) 크래프톤(krafton) 카카오페이(kakaopay)
공모주 청약 일정 7월 26일 ~ 7월 27일 8월 2일 ~ 8월 3일 8월 4일~ 8월 5일
중복청약 및 균등배정 중복청약 불가능
50% 균등배정 및 50% 비례배정
중복청약 가능
50% 균등배정 및 50% 비례배정
중복청약 불가능
100% 균등배정
필요한 증권사 계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희망 공모가 밴드 3만 3000원 ~ 3만 9000원 40만원 ~ 49만 8000원 6만 3000원 ~ 9만 6000원
최소청약 수량 및 증거금 10주
(16만 5000원 ~ 19만 5000원)
10주
(200만원 ~ 249만원)
20주
(63만원~96만원)

이번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있는 커다란 공모주입니다. 대부분 모두가 알만한 기업인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 그리고 게임 개발회사로 크래프톤까지 공모주 청약을 시작하는데요. 빠른 것은 카카오 뱅크 바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

카카오뱅크
kakaobank(출처 : 카카오뱅크 오피스)

금일 카카오뱅크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 오후 3시 평균 경쟁률은 35.73 : 1로 누적 청약 참가자는 88만 8134명으로 집계되었는데요. 공모가를 3만 9천 원으로 확정하며, 역대 최고 수준인 2500조 원이 넘는 수요예측 참여 금액이 쏟아지며 경쟁률도 1733 :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정말로 카카오 뱅크 그리고 공모주 청약에 다들 관심이 많이 모였는데요. 

이번에 공모주 청약하고 있는 카카오 뱅크의 경우 27일 오후 4시까지 청약이 진행이 되며,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서 881만 577주, 한국투자증권에서 597만 8606주, 하나금융투자에서 94만 3990주, 현대차 증권에서 62만 9327주로 각 증권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로 최소 19만 5000원의 증거금이 필요하고 카카오 뱅크의 상장일은 다음 달 6일입니다.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거 같은데요. 카카오 뱅크와 크래프톤은 균등 50%, 비례 50처럼 기존 공모주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배정을 하는데요. 계산한 최소 증거금보다 많이 넣게 되면 비례 배정의 기회를 더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물론 1000만 원~2000만 원을 넣는 것보다 억 단위로 넣어야지 유의미한 배정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페이처럼 비례 배정이 없이 모든 수량이 균등배정으로만 돼있을 경우 최소 증거금 이상으로 돈을 넣어도 추가 배분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공모주청약 시 주의할 점

청약을 할 때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작업인 만큼 가격 측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요. 청약을 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다는 가정을 하기보다는 이 정도 가격이면 적정한 시가총액인지 공모주 가격이 높게 측정되었을 경우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요. 카카오 뱅크나 크래프톤, 카카오 페이 같은 경우 미래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좋은 주식인 것은 확실하지만, 청약 가격이 높게 측정이 되어있다면 상장 이후 급격하게 빠질 수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카카오 뱅크의 경우도 BNK증권에서 청약 당일인 오늘 카카오 뱅크가 거품이라며 말을 전하면서 적정 가격은 24000원 정도의 공모가 적당할 거라는 매도 리포트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크래프톤 공모주도 공모규모가 4조 원대에 이르는 게임업체로 측정되며, 공모가 거품 논란이 불거지면서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하면서 크래프톤은 공모가를 기존 45만 800원 ~ 55만 7000원에서 40만 원 ~ 49만 8000원으로 낮추기도 했습니다.

공모주를 투자할 때도 부동산 분양처럼 생각하면 좋을 거 같은데요.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무조건 돈을 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유는 분양가가 높게 측정되었거나, 미분양이 나는 경우도 있고, 주변시세가 하락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분양가가 비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처럼 공모주 청약 같은 경우도 공모된 가격이 적정한지 공부를 많이 하고 공모 시 사는 게 좋을지 상장후 지켜본 후에 사는 게 좋은지 판단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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