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투기?
안녕하세요~ 요즘은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엄청나더라고요.
더군다나 미국 주식은 상한가 하한가의 개념이 없다 보니 어떤 주식은 하루 만에 100%이상 수익이 나기도 하고 어떤 주식은 하루만에 바닥을 내려치는 주식들도 많이 있는데요.
요즘같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자택 근무를 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일을 쉬게되스면서 주식을 하며 투자를 하려는 분도 많고 요즘 기사에서 보면 초등학생도 주식하고 학생도 주식하고 청년도 주식하고 아주머니 아저씨 형 누나 할아버지 할머니 정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주식을 이용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
몇 년 전부터는 주식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으로도 많이들 투자를 하시는데, 여러분들은 투자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전적 의미로 찾아보면 여러 가지 의미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중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 投 던질 투, 資 재물 자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을 투자라고 해요"
투기
투자와 비슷한 말로 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투기란 상품이나 유가증권의 시세변동에서 발생하는 차익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거래행위.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함, 언뜻 보면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두 가지는 매우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장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내가 투자를 하고 있는지 투기를 하고 있는지 잘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예로 한국 같은 경우는 트레이드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을 사고팔고 하는 일인데, 주식은 누구나 사고 팔고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트레이더들은 1분 1초 단위로 매매를 하기도 하며 하루에도 수십 개의 종목을 사고팔고 해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정말 공부를 많이하고 노하우와 그만큼 경제의 흐름을 많이 공부해서 이뤄낸 수익입니다. 그래서 이런분들은 하루에 수익률이 어마어마합니다. 근데 그런 것들을 보다 보면 주식을 처음하는 사람들은 저런 주식종목을 추천받아 주식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한두번은 수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다보면 대부분 아 역시 주식은 함부로 하면 안 돼 주식은 도박이랑 다를 게 없어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기는 이런 방식으로 잘 알아보지도 공부하지도 않고 누군가의 추천 또는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산 정보로 확실한 정보인지 모르고 무작정 매매하는 사람들은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투자란 투자할 종목 하나하나를 직접 스스로 조금씩 공부해보고,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장기적으로 투자할 마음으로 투자를 하는 게 좋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손실을 안 보려고 노력하고 장기로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을 찾아 공부하셨습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이 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10년 동안 보유하지 못할 주식이라면, 10분도 보유하지 말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정말 좋은 주식 잘 찾아서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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