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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린이 주식공부하기

한국주식보다 미국주식을 하는 이유?

by N린이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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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주식을 할 때 어느 나라 주식?

한국? 미국? 유럽?

글로벌 시대로 넘어오면서 모바일로 쉽게 주식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한국 주식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해외주식을 많이 하게 되고 요즘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주식 이야기를 하면 "야 너도?? 야 나도!!"  이러면서 주식 이야기로 이어지는데요.

 

근데 여기서 한국 주식?? 미국 주식??으로 많이들 나눠지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한국 주식을 하면서 한국 주식도 이렇게 어려운데 미국 주식은 어떻게 해?

영어도 못 하고 외국에 회사는 내가 모르는 회사들도 많은데 어떻게 투자를 하지?

"모르고 투자하면 투기야! ", "외국인들이 투자를 하면 우리는 돈을 뺏기기만 할 거야!!"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도 사실 처음에는 저런 생각들이 많기도 하고 무서워서 미국 주식을 못했습니다.

근데...

사실 알고 보니까 한국 주식도 모르는데 투자하고 있었고, 주변 지인이 알려준 뭔지도 모르는 주식을 사기도 하며, 돈 잃고 어디에 말하면 욕먹을까 봐 쉽게 말도 못하고 우울해했습니다.

 

한국보다 미국이 주식을 하기 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시장의 규모가 다르다! 시장의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더 쉽다고?? 더 어려운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장이 큰만큼 우리들 주변에 많이 녹아들어 회사의 이름을 들어보면 어떤 회사인지 이미 알고 있는 회사가 대부분이고,

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한국시장보다 변동성이 더욱 적습니다. 

 

한국 주식을 하다 보면 테마주 전략 주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텐데요.

쉽게 말하면 돈 많은 사람들이 돈을 쏟아부어서 주가를 올리면 일반 개미투자자들은 왜 오르는지도 모르고 샀다가

돈 많은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가격까지 올라오면 차근차근 조금씩 팔아가며 수익을 얻어가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의 돈을 뺏았는 경우인데 대부분 타이밍만 잘 맞추고 욕심안 부리면 돈 벌 수 있다 하지만 전문 투자자도 돈을 잃는 게 주식시장인데 하물며 직장을 겸업하고 전문지식도 부족한 사람이 저런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면 저는 대부분은 돈을 잃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주식은 아무리 돈이 많은 대주주가 움직이려 해도 전 세계적으로 돈이 모이기 때문에 약간에 변동성은 있을 수 있어도 결국 회사가 잘하면 올라가는 형식이 됩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은 오히려 조금만 공부하고 좋은 주식을 찾으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조정이 왔을 때 버티고 장기적으로 좋은 기업을 골랐을 때입니다... 가장 어려운 거...ㅎㅎㅎ 물론 저도 어렵다 생각하고요)

 

미국 주식은 주주친화적입니다.

주주친화적? 그게 뭐야?라고 하는 분들도 많을 거 같은데요

주주친화적이라는 것은 회사의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가지 방식으로 주주에게 환원을 하는데 첫 번째 방식은 기업의 재투자를 해서 회사의 가치를 올려 회사 이익을 올리고 

회사 가치가 올라가면 주가가 올라가 주주에게 주가로 보답하는 방식이고 이런 기업은 애플이나, 테슬라, 구글과 같은 기업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배당을 주는 형식으로 회사의 이익을 일정 금액을 일정 날짜에 주식수만큼 돈으로 주는 형식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리얼티 인컴, AT&T, 코카콜라 등의 기업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특별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방법입니다. 예상 이익보다 많이 벌었을 경우 아주 번째 특별 배당을 주는 형식입니다.

 

미국은 이런 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고 대부분의 많은 기업이 주주 친화적이고, 어느 회사들은 60년 이상을 배당을 주고 있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근데 한국 같은 경우는 회사의 투자를 많이 해도 주가는 박스권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배당도 1년에 1번 에서 많으면 2번 줍니다. 그 반대로 미국은 대부분 분기별 또는 월마다 배당을 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금의 흐름이 만들어져 미국이 더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음... 머릿속에 생각나는 대로 막 적다 보니 정리가 잘 안되고 말이 잘 안 이어지는 거 같기도 하지만

요약하자면 저는 한국 주식보다 미국 주식을 더 선호합니다.

 


요약

  1. 미국 주식은 전체적인 변동성이 작고, 대체로 우상향을 그립니다. 그만큼 실적이 좋고 앞으로 성장하려 항상 노력을 합니다.
  2. 미국 주식은 주주친화적이기 때문에 좋은 주식들은 대부분 배당금이 좋던가 성장성이 좋아 주가가 많이 오릅니다. 그리고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해서 기업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합니다.
  3. 큰 기업은 우리가 다 알고 있다. 애플, 테슬라, 구글, 페이스북, 나이키, 코카콜라 등 대부분 우리 일상에 밀접해있고, 그만큼 신뢰가 가는 기업이다.

계속 생각하고 계속 적다 보면 이보다 좋은 이유들도 많겠지만... 

제가 그냥 막 적다 보니 세 가지밖에 소개를 하지 못했네요. 

물론 투자는 개인이 판단하고 어느 주식을 할지도 개인이 정하는 거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주식 초보자는 미국 주식이 좀 더 하기 쉽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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