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부업 배달수단 장단점과 추천 그리고 배달전 알아야 할 것 10월부터 배달보험비 0원?

쿠팡이츠

안녕하세요~ 예전에 부업 관련해서 쿠팡 이츠를 소개드린 적이 있는데요.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하고 있는 부업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바로바로 현금화가 가능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쿠팡 이츠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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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토바이를 구매하게 되면서 오토바이로 자주하고 있네요.

쿠팡 이츠처럼 배달 플랫폼으로 부업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어떤 걸 타고 배달하는 게 좋은지 물어보시는데요. 자전거나 오토바이, 자동차 없이도 할 수 있는 부업이기도 하고, 집에 자전거가 있다면 자전거를 타고 배달도 가능하고, 오토바이나, 자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퇴근 후에 부업으로 많이들 하시는데요. 제가 각각의 장단점과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쿠팡 이츠 배달 수단은 뭐가 있을까?

도보

• 장점 : 초기투자비용이 없다,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다.
• 단점 : 배달 단가가 낮다, 배달 콜이 잘 안 잡힌다, 시간 대비 수익이 적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다.
• 해보고 느낀 점 : 초창기에 한번 테스트로 해봤는데. 배달 콜도 한시간 가까이 안잡히고 단가도 2500원정도밖에 안되고, 날씨가 안좋은 날에는 단가를 올려주긴하지만, 폭우가 오는 날에 하는경우 오토바이도 운행하기 어려운 날씨에 하면 단가가 높아지지만 그 외에는 단가도 낮고 배달콜도 거의 안 잡힙니다. 그리고 배달이 잡힌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살짝 뛰다시피 배달을 진행해야 할 때가 많고, 시간도 한건에 40분에서 1시간까지도 걸리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자전거

• 장점 : 초기 투자비용이 적다.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배달 콜이 잘 잡힌다.
• 단점 : 오르막길이 많은 곳은 운행이 힘들다, 단가가 생각보다 낮다, 피크타임을 제외하면 배달 콜이 많이 적다.
• 해보고 느낀 점 : 배달 부업을 하면서 가장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해봤는데요. 보통 배달 거리가 1~5km 이내로 돌아다녔던 거 같아요. 그래서 배달을 하면 동네를 잘 벗어난 적이 없고던거 같네요. 배달 단가는 2500원에서 피크타임에는 8000원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배달을 한번 할 때 적게는 20분에서 50분 걸릴 때도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시간대, 주말 저녁시간대 배달 많은 시간에 나가서 배달을 하면 하루에 최대 5만 원~10만 원까지도 벌 때도 있고 꾸준하게 하면 하루에 2시간 정도씩 꾸준히 하면 달에 4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도 벌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 투자비용이 자전거 한대만 있으면 배달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전거로 배달을 먼저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 장점 : 배달 단가가 높다, 배달 콜이 바로 잡힌다, 수익률이 높다, 연비가 좋다.
• 단점 : 보험비가 비싸다, 유지 or 관리비가 꾸준하게 든다, 위험하다.
• 해보고 느낀 점 : 일단 부업으로 하루에 2시간 정도씩만 꾸준하게 해도 100만 원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배달비나 배달 콜 속도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와 다르게 주차의 제약도 덜하고 연비도 평균 적어도 리터당 20km에서 멀건 40kg까지도 나오기 때문에 기름값도 사실 크게 들지 않습니다. 그 대신 보험비가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기본 번호판을 달기 위해서 꼭 들어야 하는 책임보험이 있고, 책임보험의 경우 배달했을 시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유상운송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요. 책임보험의 약 4배에서 10배 가까이 비싸기 때문에 오토바이 비용 +보험비= 최소 200만 원 이상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렇게 나오는 것도 매우 적게 나오는 거기 때문에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을 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사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보험도 꼭 한번 알아보고 시작하셔야 할 거 같고, 요즘에는 시간제 유산 운송보험이 나왔다고 해서 부업으로 하는 시간 동안 보험을 들 수 있는 보험이 있다고 하니 한번 확인하시고 시작하면 좋을 거 같네요.

자동차

• 장점 : 배달 단가가 높다. 배달 콜이 잘 잡힌다. 자차가 있는 사람에게 시작하기 좋은 부업이다.
• 단점 : 보험에 대해서 알아봐야 한다. 주차하기 어렵다.
• 해보고 느낀 점 : 자동차 같은 경우는 오토바이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단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잠시 주정차하더라도 차선 하나는 잡아먹고 정차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이 크고 오토바이처럼 보험이 출퇴근용으로 가입이 되어있다면 보상을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쿠팡 이츠 가장 추천하는 배달 수단

제가 쿠팡 이츠를 하면서 가장 추천 배달 수단은 오토바이입니다. 보험비를 생각하더라도 그만큼 수익률이 더 높고, 쉬는 날에 하루 바짝 하면 20만 원까지도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투자한 만큼 그 이상으로 수익을 벌 수 있고, 체력적인 면에서 운전을 힘들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나름 드라이브하는 마음으로 재밌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배달하기 전 알면 좋은 점

• 배달을 완료하고 집 앞에 배송할 때는 꼭 사진 한 장 찍어서 배송을 완료한 증거를 만들기
• 배달을 하면서 매장 위치를 기억을 하면 더 빠르게 지름길을 찾을 수 있으니 주변길은 외우기
• 보험을 가입한다면 여러 곳에 물어봐서 가장 저렴한 곳 찾기 (각자 나이나, 운행 수단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이 상이)
• 종종 02) 전화번호로 쿠팡 측에서 전화 올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받아보기(배달상 문제가 생기거나, 배송 위치 변경 등 다양한 이유로 전화가 옴,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
• 쿠팡 이츠 말고도 배민도 있고, 요기요, 등 여러 플랫폼이 있지만 쿠팡 이츠가 단가가 가장 높은 걸로 알고 있음.
• 21년 10월부터는 보험료가 안들 수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근무하는 쿠팡 이츠 배민 배달 라이더들이 사고 날 경우 10월부터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민간단체 상해보험, 보험료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인 배달노동자에게 지원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서울형 안심 상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