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면적의 모든것 실평수, 전용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 부동산면적 총정리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 빌라 등 주택을 구매 혹은 분양을 할 때 주택의 크기를 표현할 때 면적이라는 단위를 쓰는데요. 전용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실평수는 어떻고, 서비스면적은 어떻다 등등 여러 가지 용어로 집의 크기를 보고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각용어들이 무엇을 뜻하고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면적의 종류

면적의 종류 출처 : 리얼캐스트

 

 
 
 

 

1)전용면적

전용면적은 직접적으로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실제 면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개인현관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내부의 거실, 주방, 욕실, 방, 드레스룸 등 집에 내부 면적을 의미합니다. 단, 발코니의 경우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006년 이후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발코니는 더 이상 건축물이 아니게 되면서 발코니 즉 베란다는 전용면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 공용면적

공용면적은 주거 공용면적과 기타 공용면적으로 구분이 됩니다. 

• 주거 공용면적 : 공동현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건물 내에 2세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말하며, 이 공간의 면적을 세대별로 균등하게 나눈 면적입니다.
• 기타공용면적 : 주차장, 관리사무소, 노인정, 놀이터 등의 면적을 모두 포함하여 세대별로 균등하게 나눈 면적입니다.

3) 공급 면적

공급면적은 분양면적이라고도 부르며, 아파트 분양할 때 보통 사용되는 면적입니다. 공급면적은 잔영면적과 주거 공용면적을 합친 면적으로 아파트 분양가의 기준이 되는 면적입니다. 보통 공급면적을 통해서 "평당 가격", "평단가"를 말하게 됩니다.

4) 서비스면적

아까 전용면적을 설명할 때 제외되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있지만 이러한 공간 모든 곳이 서비스 면적입니다. 이러한 공간은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면적으로 보통 이러한 면적을 서비스면적이라 부릅니다. 서비스면적의 경우 건설사마다 주는 면적이 다릅니다. 적게 주는 경우도 있고 넓게 주는경우도 있습니다.

5) 실평수

실평수는 서비스면적을 방처럼 만들어서 확장공사를 하게 될 때 실제 사용하게 되는 평수가 넓어졌을 때 쓰는 말인데요. 분양을 받을 때 발코니 확장공사를 받을지 안 받을지 사전에 물어보고 확장공사를 하게 되면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면적을 방처럼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전용면적을 설명할 때 말했듯이 서비스 공간은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확장공사를 해서 방처럼 만들었다고 해도 이 부분은 전용면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데요. 이럴 때 실평수라는 말을 써서 실질적으로 넓어진 면적을 말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같은 아파트의 똑같은 모양의 집이라고 해도 확장공사를 한집이냐 아니냐의 따라 좀 더 넓거나 좁아 보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실평수 = 전용면적 + 서비스면적(확장 면적)
 
 

 
 
 

 

6) 계약면적

계약면적은 주로 상가나 오피스텔을 분양할 댸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주의해야 하는데요. 아파트처럼 생각하고 똑같은 평수라고 생각하고 계약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합니다. 같은 평수의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있을 때 오피스텔의 경우는 계약면적으로 설명을 하고 아파트의 경우 공급면적으로 계약을 하게 되는데,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1층과 2층의 공용으로 이용하는 면적이 훨씬 많은 경우가 많고, 서비스면적이 없는 경우 많은데요. 그래서 아파트와 같은 평수의 오피스텔을 보면 아파트보다 오피스텔이 좀 더 작습니다.